[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27일 지사 회의실에서 40여개 직업교육훈련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국가자격검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 국가자격검정 시행계획 및 NCS기반의 신자격 개편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능력평가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은 교육훈련과 산업현장의 연계성 및 통용성 강화를 위해 일학습병행제자격 과정평가형자격 등 신 자격체제를 도입하고, 금년 중에 CBT시험이 기능사 필기시험 전 종목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고창용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체, 교육훈련기관 등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