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소아환자들의 야간ㆍ공휴일 진료를 위해 `소아환자 야간·공휴일 진료제`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총 12개 병원이 소아환자 야간·공휴일 진료제에 참여했다.이 가운데 성모병원을 비롯한 3곳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남구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을 비롯한 4곳과 북구 여성아동병원을 포함한 6곳의 병 의원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진의 전문성 및 친절서비스를 바탕으로 ‘소아환자들의 야간ㆍ공휴일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야간ㆍ공휴일 진료기관의 위치 및 진료시간 등 상세한 정보는 포항시청 및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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