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달서구 성당동 행복나눔공동체(위원장 배청한)는 설을 맞아 지난 27일 성당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각급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1천100만 원 상당)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250세대와 경로당 12개소, 복지시설 5개소 등에 전달해 이웃과 함께하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섰다.한편, 성당동 행복나눔공동체는 평소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실내소독 및 대청소,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