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남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각종 재난사고예방, 시민불편사항해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 조성,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미관 조성,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 확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관한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또 이에 앞서 2월 5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할인마트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고, 종합상황관리와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읍면동에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내 고장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등 각종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장종두 남구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