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차산업 우수사례 배운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6~31일까지 일본 규슈(큐슈)지역을 방문해 6차 산업의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해외 연수는 농업 6차산업과 로컬푸드를 통한 농업활로 모색, 문화재 보수용 목재건조장 건립사업 추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해외 벤치마킹 연수단 일행들의 첫 번째 일정으로는 규슈 사가현 츄코크 목재공장 이마리 사업소 현장을 견학했다.목재전문건조장 견학은 군이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립문화재보수용 목재전문 건조장 건립을 위해 경북도가 용역중인 사업이다.특히, 연수단은 충남대학 강호양 교수 외 1명과 이미리 사업소에서 합류, 사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박노욱 군수는 “문화재 보수용 목재건조장을 우리지역 최적 사업으로 꼭 성사시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역설했다.한편, 지역개발의 시책 구상을 위해 출국한 연수단은 박노욱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화관광과장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돼있다.봉화=박세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