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가 블루밸리국가산단의 기업유치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들어갔다시는 27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대비해 동남권(울산, 부산 등)지역을 대상으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유기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LH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체 구성했다. 협의회는 포항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 LH공사 포항사업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사무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씩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홍보단계, 분양단계, 기업유치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활동하게 된다.포항시는 이미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현수막 30매 제작해 주요간선도로와 산업단지내에 설치를완료했다.또한 동남권지역(울산, 부산, 양산, 김해 등) 근로자 30인 이상 고용한 자동차업종을 타깃으로 600여 기업체에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수요조사서와 함께 홍보팸플릿 발송을 마쳤다. 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2016년 분기별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협의회를 가동해 나가면서 활동플랜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LH공사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시설용지 103만5천㎡에 대한 분양을 올 9월에, 준공은 2017년 12월로 예정학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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