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27일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 포항남ㆍ울릉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 해도1동 박성영(70)씨 등 관내 저소득층 29가구에 연탄 6천장(30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배달에 나선 박명재 위원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계속 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명재 위원장은 해도동 부녀경로당을 방문하고, 설날 인사와 함께 올해 확보된 경로당 운영에 관한 정부예산 내용과 백내장수술 무료치료 등 노인복지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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