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도영환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달서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타 지역주민의 방문과 지역 내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어’ 운영에 대해 공약했다. 도 예비후보는 27일 "타 지역주민의 지역 내 방문은 물론 지역사랑은 무엇보다 우리가 사는 지역을 잘 아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61만 달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관내 유명 역사·인물·공원 등 각종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을 둘러보는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타 지역 주민의 달서관광을 유도하고 또한 “주민, 학교, 단체 등과 연계해 저렴한 비용으로 현재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활용하면 특별한 예산 증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겐 우리 지역 사랑을, 주민들에겐 행복한 삶을, 지역민에겐 경제적 소득 향상 및 도시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어 코스로 대구수목원(꽃 생태공원) - 월광수변공원 (분수대, 휴식) - 월곡역사공원 (선조자료, 박물관) - 선사유적공원(청동기유적) - 두류공원 (83타워, 야외음악당) - 병암서원(차, 예절) - 강정보(디아크 광장, 탄주대) - 대명천유수지(맹꽁이 서식처, 꽃 길) - 먹거리 골목 (5개소) - 전통시장 (10개소) 등 지역 내 ‘톱 10’ 명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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