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대명엔지니어링은 27일 공사 종합청사 5층 회의실에서 분기기장치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분기기장치 국내 전문업체를 발굴해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한 예비품 수급의 안정적 확보 및 생산으로 기업간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협약체결 후 상호 기술교류의 일환으로 분기기장치 정기점검 시 대명엔지니어링 기술진 참여, 중요부품 교체훈련 합동실시 및 중대 장애 발생 시 전문기술인력 파견 등 긴급복구지원체계를 2016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열차 운행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분기기장치를 국내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부품 국산화 개발 및 기술교류로 더욱 더 안전한 대구도시철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전문업체와 기술교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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