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태화동 42통 롯데캐슬아파트(통장 박희숙)는 지난 25일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태화동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다.태화동 42통인 롯데캐슬아파트에서는 매년 박희숙 통장과 부녀회가 앞장서서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참여해 왔다. 영하의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246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동참해 3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태화동에 전달한 것이다.김명대 태화동장은 “희망나눔 성금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마음이 이어져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42통이 돼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