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동구 의사회는 26일 동구청을 찾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85포(200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동구청은 기탁된 쌀을 보건소 방문간호 대상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동구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쌀 전달과 함께 혈당, 혈압체크도 하면서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저소득주민의 건강관리도 함께 보살핀다.한편, 동구 의사회는 연말, 설, 추석명절에 이웃사랑나눔 운동을 3년째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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