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민족통일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천섭)는 지난 25일 포항티파니웨딩 2층에서 내빈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김천섭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김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대에 이어 18대 회장으로 추대해주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통일 역군 배양운동과 함께 회원간 친목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이병석 국회의원, 박문하 경북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