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대구 달서구갑 홍지만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26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앞으로는 예비후보로서도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혁신 그리고 달서구를 위해 누가 더 필요한가를 호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주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더 많이 청취하고 소통하면서‘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제안할 생각이다.홍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지역의 많은 현안을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성서공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면서, 국비를 받을 수 없는 지방 일반산업단지도 2014년 특별법을 통과시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 의원은 "힘없는 초선보다 달서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적임자는 힘있는 재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힘이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초선보다는 힘있는 재선의원이 달서구와 대구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또 "거창하고 말뿐인 약속을 하는 의원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지역현안을 확실히 해결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생활밀착형 민생현안을 발굴하여 달서구의 발전은 물론 대구 발전을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기득권이나 지키는 정치꾼이 아닌 희생하는 정치로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봉사하는 젊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홍의원은 초선이지만 지난 4년 동안 달서구를 비롯한 대구지역 국비예산 5449억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지역현안들을 해결했다.작년 9월에는 성서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을 건설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는 성서산단이 전국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최초로 혁신단지 및 재생단지 선정된 이후 첫 사업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앞으로 정부출자 예산 85억을 비롯 시비와 민간컴소시엄의 투자를 합쳐 총 555억원이 투입돼 대구성서산단 성서체육공원부지에 지식산업센터 1개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홍 의원은 달서구와 관련 ▶대구순환도로(안심~지천~성서) 건설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 ▶‘레드블록’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재창조 등의 예산을 확보했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조기 완공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 성서산단을 혁신단지 및 재생단지로 선정 ▶와룡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확정 ▶미소금융센터 대구달서지부 개점 ▶웃는얼굴아트센터~성서공단로 간선도로 조기개발 노력 등 주요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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