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사과유통공사(사장 권명순)의 사과직판장이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신축 개장됐다.연중 150만 명이 찾는 주왕산 길목에서 연중무휴로 운영될 청송사과 직판장은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명품 청송사과를 구입할 수 있고 또한 시식코너도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예정이다.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 직판장은 건축면적 80.2㎡로 저온저장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송사과의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과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권명순 사장은 “청송사과 자판기 설치에 이어 이번 사과직판장 개장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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