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공직자들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의성군에 따르면 2014년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의식마인드를 개혁하기 위해 추진했던 간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한편 전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한다고 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소홀히 했던 지역참여활동에 지역민들과 가장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봉사, 복지관 배식봉사에 김주수 군수와 함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 해 왔다.봉사활동은 매주 화, 목요일 2회 군수, 부군수, 군청 실과소관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5개조(1개조/5명) 25명이 복지관 배식봉사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10개 가구에 도시락 배달봉사를 해왔으며 지금까지 120여회 연인원 600여명의 공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의성군에서는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과의 일체감 조성과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것을 감안하여 2016년부터는 전 공직자와 공직내 동아리 활동으로 확대시행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으며 봉사활동 분야도 기존의 배식봉사와 도시락배달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장애인시설에 목욕봉사나, 청소봉사 등 힘들고 어려운 활동에 더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의 사명이 곧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산하 모든 기관의 공직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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