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대구한의대학교 해피 에이징(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최진호)은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단 소속 학생 7명을 중국 상해 신생활그룹(중)유한공사(newlife)에 인턴으로 파견한다.이번 신생활그룹(중)유한공사의 글로벌 인턴과정을 수행하는 학생들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과정 ▲마케팅과 품질관리 ▲유통 및 판매 등 전문 현장직무를 4주간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근무제를 도입해 글로벌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있다.이에따라 신생활그룹(중)유한공사와 글로벌 인턴과정을 시작으로 △학점인정 글로벌 현장실습 과정의 확대 △화장품 분야 박람회 공동 참가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글로벌 화장품분야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분야를 순차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창언(화장품약리학전공) 교수는 “신생활그룹(중)유한공사는 화장품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특성화사업단 학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실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