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명호면(면장 원치언)생활개선회(회장 임영자)가 26일 면사무소에서 2016년 결산총회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윷놀이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이날 임영자 회장은 "2016년에도 명호면의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의 형성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원치언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한 개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여성지도자로서 모범적인 활약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52명으로 구성된 명호면생활개선회는 군민체육대회 등 지역에서 개최한 각종 행사에 참가해 지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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