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새단장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공사는 대구시 북구 호국로에 위치한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대지면적 1만2천295㎡, 건축면적 6천442㎡, 연면적 1만5천965㎡)의 지하2층∼지상 5층 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 주차장, 기계실 등 시설개선공사을 마치고 25일 새 단장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는 2003년 7월 준공 후 12년이 경과함에 따라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고,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개선이 불가피해 보수공사를 시행했다.레포츠센터 내 고객 편의시설로서는 지하1층 화덕피자가 있는 알리멘트, 미우스포츠(수영복샵), 한민족 택견 전수관, 지상 1층 라비타 커피숍, 미소바디힐링샵, 폴로라 미용실, 플라타너스 네일샵, 헌트 이너웨어, 예쁜옷장, 통신멀티샵, 워니통신, 지상 3층 JK골프피팅샵, 옥외 윌 스포츠아카데미, 씨에프엠 스팀세차장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배진수 레포츠센터장은 “이번 시설보수공사로 최신의 통합운영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지역민 여가 및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