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생활하수를 처리를 위해 9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11년 말부터 봉화읍 하수종말처리장 외 19개소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2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 외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1~2개를 확충, 낙동강 및 내성천 수질오염을 저감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것. 봉화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3천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봉화읍소재지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2천300여 톤을 처리방류하고 있는 시설이다. 지난해는 봉화 하수처리장 악취 발생에 관한 민원 제기돼 15일간에 걸쳐 주변 일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다고 밝혔다.허정일 과장은 "하수처리및 분뇨처리장을 깨끗한 환경기초 시설로 탈 바꿈시켜 주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