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부류 시장도매인 대구신화수산(주)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26일 4천만 원 상당의 자반고등어 1천500박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대구신화수산은 2011년부터 해마다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2천만 원 이상의 수산물을 소외계층에 기증해 왔으며 가정의 달 5월이면 수산물도매시장 내 식당에서 대구 북구 관문동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마련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대구신화수산(주) 고중근 대표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1박스 6손이 든 자반고등어를 1박스씩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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