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체육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생활체육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오는 26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의성군체육단체 통합에 대한 의결을 하여 2월까지 체육단체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돼 법안 공포 후 1년 안에 통합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의성군체육회는 오는 26일 의성군생활체육회 및 의성군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통합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통합 결의를 한다. 통합 의결을 거쳐 2월말 통합체육회 창립총회와 이사회 개최 후 3월에 (가칭)의성군체육회로 출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6일 의성군체육회와 의성군생활체육회 대의원총회에 인사말에서 “체육단체 통합은 정부 방침인 만큼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며, 통합이 이루어지면 의성군 체육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