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 호계초등학교(교장 정재덕)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의 꿈을 기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교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14일 정재덕 교장은 이영우 교육감, 영순초 현낙길 교장과 함께 중국 따오리구조선족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하얼빈에 있는 헤이롱장성교육청에서 이루어졌다.경상북도 4개 학교와 함께 졘챠오제3중학교, 왕짜오신촌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자매결연 다음날부터 본교와 자매결연 학교인 따오리구조선족초등학교와 실질적인 교류방법을 논의했다. 정재덕 교장은 "따뜻한 봄날에는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과 민족의 얼을 느낄 수 있는 하얼빈에서 국제교류교육을 시작하게 돼 본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의 꿈과 함께 나라사랑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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