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경제활성화ㆍ해양문화 확산 수산업ㆍ관광 개발 추진종묘배양장 ㆍ산업기반 구축종합적 해양안전관리 강화야외공연ㆍ해양문화 공간 활용울진군 해양수산과(과장 박금용)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와 평생건강도시 구현, 일자리 확충과 안전한 복지사회 실현, 원자력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으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 新 미래전략과제 추진으로 꿈과 희망의 농산어촌 건설, 해양·관광 레포츠 활성화로 관광소득 창출과 인재육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추진”을 역점시책으로 차근차근 시행에 나섰다.<편집자 주>이를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해양스포츠에 대한 대국민 관심으로 해양레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제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지난 2006년도에 울진에서 개최) 개최지로 환동해안 해양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행사개요△행사기간: 2016년 8월 12일(금)~8월 15일(월)까지 4일간 예정 △행사장소: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염전해변)와 망양해수욕장 일원 △행사주최: 해양수산부 △행사주관: 울진군, 대한체육회경기 가맹단체, 한국해양소년단 △내 용: 정식·번외종목 경기, 개·폐회식, 해상체험행사, 해양관련 전시회 △참가인원: 5만여 명 △소요예산: 20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10억 원)이다.◇추진상황△2014년 9월 24일: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공모 사업신청(해수부) △2014년 11월 5일: 개최지 선정 PT발표 및 선정발표 △2015년 8월 13일~8월 16일: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행사 참석(여수)했다.◇향후계획△2015년 11월까지: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T/F팀 구성 운영 △2015년 12월: 기본계획 수립(T/F팀 구성 시기를 6개월前으로 앞당겨서 체계적으로 추진 지시(해수부 해양레저과)했다. ◆죽변항 이용고도화 시범사업 추진어항을 어장, 어촌 및 어항배후지역과 연계해 종합개발하고 수산업, 문화, 관광, 산업기능을 겸비한 다목적 어항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개요△사업기간: 2012년부터 2019년까지(8년간) △사업내용: 물양장, 해군부대이전, 친수공간, 다목적광장, 수산물종합처리시설, 조형물, 해양레저시설 등 △사업비: 541억 원(국비 260억 원, 지방비 146억 원, 민자 135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해양수산부: 물양장과 친수시설 등 △국방부: 해군부대 이전 △울진군: 광장 및 친수공간 △민자(수협): 위판장, 수산물시설 리모델링 △민자: 레저시설과 수산물가공시설(2017년까지 방파제, 물양장 등 기반시설 국가시행 후 지자체 및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추진실적 및 계획△2012년 1월 6일: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 대상지 선정 △2015년 5월~2013년 3월까지: 기본설계용역 시행(해양수산부) △2013년 9월~2014년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시행(강릉어항사무소) △2014년 1월 12일: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2014년 12월~2019년 12월까지: 국가사업 시행(149억 원)물양장 877m, 호안 56m, 친수시설 1식 등 △2016년부터 2017년 이후 울진군 및 관련기관 사업 준비할 방침이다.박금용 해양수산과장은 “울진의 인근인 죽변항 종합개발로 어촌환경 개선 및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환동해안 다목적 어항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배수 활용 친환경 양식기반 조성한울원자력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종묘배양장 조성 및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사업개요△위치: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 △사업량: 온배수활용 종묘배양장 1식(연면적 6천600㎡) △사업비 103억 원(국비 25억 원, 도비 7억 5천만 원, 군비 17억 5천만 원, 기타 53억 원) △사업기간: 2014년~2018년까지(5년간) △사업내용: 온배수 및 취수관 시설, 온배수 종묘배양장 시설이다.◇추진계획△2015년 6월: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 결과(5위) △2015년 10월~2016년 2월까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시행한다.오성규 자원조성팀장은 “온배수 인프라 구축과 종묘배양장 조성으로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상업적 규모와 온배수 이용 사업으로 원전과의 상호 연계와 예산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진해양경비안전서 유치동해관할인 포항서의 원거리 위치에 따른 선박사고 구조 및 신속한 상황대처 곤란과 환동해권 해양레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사업개요△위 치: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258-1번지 등 18필지(미정) △사업비: 미정 △사업내용: 부지매입 1식 △사업기간: 2016년~2017년 12월까지◇추진상황 및 계획△2013년 4월: 읍면 후보지 접수 △2013년 4월: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무과장 등 현장 답사 △2013년 5월: 퍼항해양경비안전서 실무협의 적지 1개소임의 선정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로 협의 연기 △2015년 7월: 부군수 등 3명 해양경비안전본부 방문 협의(2015년 9월 이후 긍정적 추진 검토-매뉴얼 작성 상호 협의)했다.박필성 해양관리팀장은 “선박사고 등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어업인들의 안전관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동해권 해양레저 중심항 및 해상물동량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2016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에 걸 맞는 축제로 계승발전시키고 공연행사보다는 관광객 중심의 체험 및 참여행사로 확대시킬 방침이다.◇행사개요△행사명: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기간: 2016년 2월 26일~ 2월 28일까지(3일간) △장 소: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 일원 △주최/주관: 울진군/울진군축제집행위원회 △사업비 3억 원(군비) △행사내용: 문화행사, 체험, 참여행사, 학술행사 등이다.△추진계획△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 사무국 구성시 협의 추진(추진주체 선정)과 전년도 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해 관 주도형에서 민간주도 자율형으로 변화를 유도한다.특히 축제기간 상설화를 위해 매년 2월 마지막 주 금요일~일요일과 프로그램 신설로는 현장시설 활용 및 지역상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막(의전)행사를 축소해 축제 선포식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조태석 수산정책팀장은 “울진의 살아 숨쉬는 청정해안, 왕돌초, 울진대게 등 해양수산 자원에 대한 가치 재조명을 통해 군민화합과 경기활성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특수시책◆울진수산업 근 100년의 발자취 발간울진군은 울진지역 어로민속과 어업기술사 수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미래 수산업 비전 제시와 동해안 해양문화 미래상을 구상할 계획이다.◇사업개요△사업비: 1억 원(군비) △사업규모: 1식 △사업내용은 울진의 항포구와 어촌의 역사와 문화, 어로민속과 어업기술사, 울진의 수산특산품과 전통식품 등을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추진상황 및 계획△2016년 2월부터 3월까지 사업계획 수립과 4월부터 12월까지 용역 착수 및 준공을 갖는다.김성현 부군수는 “울진지역의 관방(關防)역사문화 유적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개발 기초자료 학보와 연안 어촌과 항·포구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 확보로 잊혀져 가는 울진만의 전통문화 기록 보존과 어촌 전통 문화를 발굴 보존해 해양관광산업 육성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후포등대 해양문화 공간 조성해양관광 및 레저문화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가사업화를 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등대공원을 조성해 예술작품을 전시, 야외공연, 해양관련 교육 홍보 등 해양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업개요△위 치: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 일원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7억 원)△사업기간: 2016년부터 2017년까지(2년간) △2006년 예산 6억 원 투입 △사업내용: 복합공간 1동(전망대, 전시실, 휴게공간, 스카이워크, 부대시설 등)과 등대공원 1식(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및 공원조성 등)△추진상화 및 계획△2005년 9월 1일: 지특예산 최종심의안 통보 △2016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등대공원 1식과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 복합공간 1식을 추진한다, 서범석 해양개발팀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문화 공간 조성으로 후포항과 연계한 지역관광 명소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거북초 해중공원 조성사업스킨스쿠버와 연계한 사계절형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해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사업개요△위 치: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거북초) 일원 △사업비: 90억 원(국비 45억 원, 도비 13억 5천만 원, 군비 31억 5천만 원) △2016년 예산: 10억 원 △사업내용: 씨워킹 체험시설, 해중공원조성 등 △사업기간: 2015년~2017년까지(3년간)이다.◇추진상황 및 계획△지난 2008년 10월: 스킨스쿠버 리조트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2011년 9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준공 및 운영 △2013년~2015년까지: 오산항 레저선박 계류시설 및 클럽하우스 준공 △2015년 7월~9월까지: 타당성 조사용역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2015년 10월~11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시행 △2016년 1월~2017년 12월까지: 사업착수 및 준공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해양수산 복합공간조성 △어촌체험마을 육성 △갓바위 및 후포4리 월파 방지사업 △기성(망양)권역 단위 마을종합정비사업 △해수욕장 관리운영 △금음지구 연안정비사업 △생분해성 어망 및 어구 보급사업 △어업자원 자율관리 공동체 지원 △어항기반시설 확충 △수산물 유통.가공 개선 △연안해역 환경개선 및 어선어업 지원 △수산물 수출 가공업체 설비 지원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연안어장 바다 숲 조성사업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소상 어류 생태 관광 상품화 △수산정책 진단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나곡바다낚시공원 낚시대회 △수산식품(붉은대게)거점단지 활성화 사업 △전자해도 어장도면(CAD)작성 용역 △자외선 살균기 지원사업 △어망 고압 세척기 지원사업 △육상어류양식장 오존처리시스템 지원 △해양체험시설 안전운영(평생건강도시) △직산1리 어촌체험마을 조성 등 울진지역의 어촌,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기반 시설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를 위해 울진군 어촌마을에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한 제도개선으로 신뢰하는 행정 구축과 수산자원의 보호 육성으로 잘사는 어촌건설에 전직원과 함께 정성을 들이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 사계절 씨워킹 체험장을 조성해 인근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해양 레저관광시설 개발과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거북초 등 울진군내 연안의 뛰어난 수중비경과 105km의 청정바다 해안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및 바다낚시공원의 안전운영을 통한 환동해 해양관광 매력요소 제공과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