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는 다음달 1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포함한 19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설 연휴 전날인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환경오염 취약업체 등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체별 자체 순찰활동 강화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히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병행 할 계획이다.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해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공단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하천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연휴가 끝나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단 한 건의 환경오염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환경오염신고는 국번없이 128번이나, 환경관리과 상황실(270-3103) 또는 민원콜센터(270-828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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