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 22일 경제계 주도로 진행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달서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고, 온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참여를 독려했다. 홍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런데도 야당은 정쟁과 집안내분으로 국민을 외면하고 있다. 입법부가 마비된 이 상황에서 국회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반성하는 마음과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히고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성화 입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의원 최초로 유일하게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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