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경상북도지역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 한다고 밝혔다. 2016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최근 3년(2013년~2015년)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의 출원이 3건 미만일 경우에는 "IP Start-Up"으로, 최근 3년간 지식재사권 출원이 3건 이상 또는 1건이상 설정등록이 있을 경우에는 "IP Scale-Up"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사업내용으로는 아래 표와 같이 선행기술조사, 국내권리화, 해외권리화, “IP 인큐베이팅, 선택형 IP, 맞춤형 PM, 비영어권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융합, CNIP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25일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www.ripc.org/pohang/) 및 지원사업신청시스템(https://biz.ripc.org)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에서 지원되는 대부분의 지원사업들을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IP Star기업" 지원은 오는 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에 정연용 센터장(변리사)은 “올해 사업을 위해 전직원들과 함께 1월까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각 사업별로 지원내용과 선정기준 등 요건이 다른 만큼 자격 요건을 살펴본 후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견실한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