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과 실과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들이 평소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발표, 토론했다.정책제안은 △청도반시 홍수 출하 및 가격하락 방지에 대한 방안 △양방향 제어기를 활용한 가로등 관리 및 어르신 안부서비스 △향산업클러스터 조성 △국책사업 시행 효과분석 제도 도입 △청도관문 도로경관 정비 개선 사업 △청도군 ‘에코 로하스밸리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 36건이 제시됐다.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08년 발족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5개 분과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오는 2017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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