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25일 오전 10~12시까지 MBC 스튜디오에서 제1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경제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새누리당 권성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 정의당 박원석 국회의원이 참여해 ‘한국경제, 활로는’ , ‘노동문제, 해법은’ 을 주제로 경제․노동분야에 대해 토론한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각 당의 정책 등에 대한 심층토론이 이뤄지도록 김상철 MBC 논설위원을 사회자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과 정철진 경제평론가를 전문가 패널로 선정했다.이번 토론회는 MBC·KBS를 통해 전국에 동시 생중계하며, 방송시간에 시청하지 못한 일반국민은 언제든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 ‘토론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또한, 누구나 토론위원회 누리집 ‘국민모니터링’을 통해 정책토론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 따라 개최되는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인 3월 23일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되며, 오는 2월 26일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주제로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