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포항시가 오는 2월 5일까지 201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각 읍·면 소재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2월 25일께 사업을 발주하게 된다.포항시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원분야 농촌마을쉼터조성 외 12개 사업 8억2천500만 원, 기술보급분야 친환경 브랜드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외 39개 사업 23억9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농촌지도사업의 중요한 분야인 농업인 교육 과정으로 농업대학 운영과 도시민녹색농업교육 및 농촌여성전문교육 등 총 19개 과정이 있으며, 총 6천7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각 과정별 교육 안내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고지할 계획이며, 중앙이나 도단위 교육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tec.jpohang.org/atec)를 방문하거나 전화(270-3901, 37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