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그동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우현사거리, 포항 북구 우현동 산 76번지 등 ‘삼각산’ 일대가 드디어 본격 개발된다. 이 곳은 포항 최도심 개발의 마지막 자리로 꼽히며 많은 이슈를 낳은 곳, 바로 ‘우현동 그 자리’다. 이곳에 ‘포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포항 아파트시장을 선도하는 우방은 2015년 초 분양한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이 정당 계약기간 내 100% 계약을 완료해 극찬을 받았다. 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155가구 모집에 4,829명이 청약해 최고 3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청약제도가 시행된 2007년 9월 이래 포항지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로 기록됐다. 포항 최도심 우현사거리의 ‘포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어린이놀이터와 운동시설, 주민쉼터 등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노인정 등 입주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우현사거리는 북구 최고도심인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선린병원, 여성문화회관 등 편리한 도심생활은 물론 단지 바로 옆에 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게 조성돼 있다. 사업부지 반경 1km 이내 초‧중‧고가 밀집한 교육중심지이기도 하다. 항도초등학교와 포항여중‧고, 포항중 등 포항 최고 명문교육을 자랑한다. 최근 포은중앙도서관이 오픈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졌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우현사거리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 어디로나 통하는 쾌속교통망과 KTX 포항역 개통과 포항여객선 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 등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품뷰 아파트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 포항 최도심 입지에 명품교육환경, 31층 초고층 등 포항 최고의 주거문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2월 중순 분양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