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경북지역 23개 시장·군수가 추천하고 도지사가 인증한 으뜸 맛 집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장·군수가 추천한 으뜸음식점’ 홍보책자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 편의를 제공한다. 으뜸음식점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정갈한 경상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책자는 청정지역인 경북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육·해·공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점들로 각시군의 특색 있는 맛과 인심을 듬뿍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음식의 특징 등 각종 세세한 작은 정보까지 곁들이고 업소별 스토리텔링화한 소개로 음식의 맛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꾸몄다.특히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중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경북의 맛을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으뜸음식점은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이라 하듯이 경상도의 맛과 푸근한 인심, 안전성과 더불어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초 같은 역활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먹거리 발굴을 통해 경북의 맛을 계승발전 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