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21일 11시께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국의 최대전력이 또 다시 경신됐다. 이날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갑작스런 한파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면서 최대전력수요도 동시에 급증했지만, 충분한 예비력 확보로 전력공급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11시께 대구경북지역의 전력수요는 863만 kW로 2014년 12월에 기록된 최대전력 877만 kW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전력 추이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안정적 전력수급 전망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급대책 상황실’ 운영하고, 21일에는 실전에 준하는 전력수급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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