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22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협약 체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수여받고, 제2차 여성친화도시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진다.달서구는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2010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가족과를 신설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달서’ 비전 아래 소통, 배려, 형평성, 친환경 등 4대가치가 구정 전반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여성친화사업 정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제도 둥을 정비하고,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관심과 배려가 있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여성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그 결과 2013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5년간(2016∼2020년)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추진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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