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1월 25일 ~ 2월 5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절기 및 해빙기에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2016년 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설을 맞이하여 환경기초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등 중점점검대상 2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설 연휴기간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며,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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