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은 지난 20일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무의탁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품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10Kg짜리 45포대, 40개입 라면 45박스 등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지방보훈청을 통해 전달했다.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 및 설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와 같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승호 병원장은“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종합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