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17회 철의 날을 앞두고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에 해당한다. 포상부문은 △경영발전 △무역통상 △신수요 개발 △인사노무 △환경·안전·에너지 △기술 및 기능발전 △정보화 △자원재활용 △기타 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기획홍보실(02-559-3531)에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와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3명, 산업포장 16명, 대통령 표창 30명, 국무총리 표창 32명, 장관 표창 213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1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