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역생산 과수의 최고품질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국내 거점 기술집약적인 과수 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 사업은 5개 분야 75.7억 원을 투입, 기술집약적인 과수기반조성, 농가 소득의 다변화, 농가경영비 절감 사업등을 추진한다는 것.또한, 개방화시대에 대응 FTA파고 극복사업인 국내 최고품질 과수 수도 육성을 위한 묘목안정생산 기반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기술집약적인 과수기반 조성사업은 소비자 선호형 과실생산단지 2개소(40ha, 2억 원)과고품질 생산기술 컨설팅사업(60ha, 2억)등이다.또, 수출농가 육성 및 기후변화대응 사업(300ha, 3억 원)을지원해 농업인들의 과수재배 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 한다는 것이다.과수기반 조성과 개방화시대극복을 위한 과수생력화 농기계 보급(4종 155대, 19억),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2천310㎡, 14억) 설치 등이다.군은 품질향상을 위한 기자재(착색향상기자재 외 7종, 14억), FTA대체과수 육성(30ha, 8억)등을 지원해 고품질 과수생산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특히, 사과묘목 안정적 보급과 생산을 위한 우량묘목지원사업(10.7억)과 사과묘목생산단지 육성사업(2개소 3억)등을 2년 연속 지원 한다는 것.박만우 소장은 "앞으로 자연과 농업이 하나로 창조농업을 실현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수단지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