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리더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봉사단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활동내역을 검토하고 2016년 봉사단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겨울철 발병이 많은 뇌줄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에도 건강리더자원봉사단은 금연, 절주, 운동 등 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봉사단 등 민간자원과 함께 보건사업 홍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