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수돗물 품질 책임제를 본격 시행,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주력한다. 수돗물 품질 책임제는 각 정수장별 급수구역에 따른 노후수도관 매설지역 및 정수장 관말지역의 수질을 상시 모니터링해 관련 정수장 및 상수도과로 이상 유무를 피드백 한다.이는 수질이상을 조기 발견 및 차단하는 것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질관련 민원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까지 정수장별 급수구역 모니터링 지점 파악 및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부터 수돗물 품질 챔임제를 본격 시행한다. 수질오염사고 발생 및 수질민원 발생시에도 급수과정별 추적을 통한 원인분석을 실시하고 개선조치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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