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선거 조명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9일 명덕네거리 코스모스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서 ‘민생챙기기캠프’ 개소식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 공천과 4.13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중·남구 주민과 대구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조 예비후보의 선거출정과 총선 필승을 응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민생을 모토로 선거캠프의 이름을 ‘민생챙기기캠프’로 명명해 박근혜 대통령이 평소 강조하고 있는 민생을 일선에서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조 예비후보의 캠프 출범식에는 황재환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 이사장을 포함한 장애인, 여성, 노인, 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개소식에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평소 사회적 약자, 우리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을 위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헌신해온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 전체를 수화통역사와 함께 진행하고 점자 식순과 점자 명함을 따로 만들어 준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예비후보는 “장애인, 여성, 노인, 청년 등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나아가야할 동반자”라며 “새누리당 공천으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보좌진에 수화통역이 가능한 사람을 반드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조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에서도 최다 새누리당 공천신청을 한 중남구 예비후보 모두에게 대구와 중남구 발전방안과 비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그리고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 대명동캠퍼스에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위성공간정보서비스기업을 유치해 첨단스마트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