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1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과 김중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그리고 성금을 기탁한 지역 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억 5천35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평소 지원이 소홀했던 정부 미지원 아동센터, 사회소외계층,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역의 더 많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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