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세명병원이 올해도 나눔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9일 경산시청을 방문,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세명병원(중방동 소재)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무료 급식소 물품후원 및 배식봉사, 음악회,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