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2015년 경북 하반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학교전담경찰관 박태근 경위가 1등으로 선정됐다.지난해 상반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팀에도 선정됐던 박태근 경위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또 스마트폰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를 이용해 밤낮 구분 없이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 상담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친구 같은 상담사로도 활약 중이다.박태근 경위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 친밀감 등을 유지하며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