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자체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에는 예산현액 200억 이상 부서로 총무과 최우수, 청소행정과 우수, 100억 이상 부서로 보건소가 최우수, 가족지원과 우수, 100억 미만 부서로 의회 사묵국 최우수, 기획예산담당관실 우수, 특별상에 세무과와 무을면, 노력상에 홍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회계과가 각각 선정됐다. 구미시는 행자부 하반기 재정집행 1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재정인센티브 1억 2천500만 원을 받았으며, 2차 평가는 별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조기집행평가에서도 행자부(지방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 경상북도(포상금 500만 원)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미시는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 목표를 90%로 행자부의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80.7%보다 9.3%높게 설정 추진하고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1조4천921억 원의 86.14%(1조2천852억 원)를 집행하는 큰 성과를 이뤄 냈다. 이를 달성하기까지 구미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단과 4개 반 39명의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서별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을 위해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했으며, 행정자치부 1차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힘을 모아서 이뤄 낸 결과임으로 큰 의미가 있다. 2016년에도 구미시는 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반기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예산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집행에 내실을 기해 시민들의 기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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