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박창달 국회의원 예비후보(69, 대구 중·남구/3선의원)가 독특한 방법으로 젊은 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고양이를 닮은 복면을 착용하고 이목 끌기에 나선 것으로 이른바 ‘복면후보’라 이름 지었다.박창달 예비후보는 ‘복면후보’ 홍보 활동을 지난 15일 오후, 명덕네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오후에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고양이 복면을 쓰고 자신의 홍보를 펼쳤다.특히, 대구백화점 앞에서의 홍보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막내딸을 비롯한, 장녀와 아들도 동행했다.박창달 예비후보의 ‘복면후보’ 홍보에 시민·주민 등은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폭발적 반응까진 아니지만 ‘독특하다’ ‘재미있다’ ‘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 ‘노력이 엿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박창달 예비후보는 젊은 층 표심 공략과 지역 주민에게 편안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복면을 활용한 ‘복면후보’ 홍보와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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