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 및 대국민담화와 관련,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활성화 법안은 모든 국민들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며 아울러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반드시 통과돼야 하는 법안이다.  이미 포항상의는 지난해 11월 포항·울산·광양·여수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 저성장 극복과 신성장동력 확보 및 기업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일명 원샷법)’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건의했다.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경쟁력강화 측면에서 경제살리기 법안의 조속한 통과는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번 법안 통과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포항시민들과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은 전국 경제인 단체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진행되며, 서면이나 온라인(https://pohangcci.korcham.net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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