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설날을 맞아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2016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가진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대구 범어동) 및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www.sillarian.co.kr)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품목은 홍삼액, 국수, 감와인, 양말, 화장품, 장류, 낫또, 죽, 유기수저, 매실액상차, 대추가공식품, 우엉차, 참마차, 연근차 등 실속 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전화 주문 포함)에서 실라리안 제품 3만원 이상 구입 시 양말 2족 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또 2월 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펼쳐지는 판매전에는 경북도 우수농특산품 ‘사이소’도 함께 참여해 실라리안 제품을 비롯한 한과, 버섯, 반건시, 꿀, 과일 등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실라리안의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면서 “알뜰한 가격으로 실속 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제공해 찾아오는 실라리안, 다시 찾는 명품브랜드 실라리안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실라리안의 상품들은 신라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정통성 있는 고급 제품군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되게 각인시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도가 1997년 실라리안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 지원으로 실라리안 업체는 매년 7~8%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이 우량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올해는 신규업체 4곳을 포함해 침장, 공예, 생활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에 22개 업체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도는 실라리안 참여기업들에게 디자인개발과 기술력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 우수중소기업 및 실라리안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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