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달서구 본동 소재 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개소식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구민이 참여할 계획이며, 문화 진흥과 구민 화합의 일환으로 36년의 공직 생활을 상징하는 의미의 36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달서구민 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의 삶의 여정과 출마 결의, 공약인 ‘희망달서 2030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이 모든 것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며, 인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IT사업과 의료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아들과 딸이 보내는 영상메시지 또한 방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건국훈장 애국애족장을 수훈받은 이수원 독립 애국지사의 증손자로서, 그를 격려하기 위해 광복회 대구경북지부에서 방문, 태극기를 전달할 예정이다.달서구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枯황대연 前달서구청장의 부인 김정희 여사가 참여해 축사할 예정이며, 장긍표 前달서구청장의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다.개소식은 19일 오후 3시, 달서구 구마로 112(본동) 5층 이태훈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이태훈 후보측은 "달서구를 사랑하는 모든 구민 여러분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부디 새로운 희망 달서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79년 행정고시(23기)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6년간 대구에서 근무한 대구행정 전문가다. 재직기간 동안 대구지하철 도입, 성서 3차단지 조성, 월곡역사공원 건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주도한 바 있다. 2012년 5월부터 작년 말까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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