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백화점 사내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 단원 2명은 아프리카 케냐에 온정의손길을 건네려 17일 출국길에 올랐다.이들은 18~23일까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와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초・중학교장 등 총 15명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봉사활동에는 ISJ 박재현 과장과 기획실 전유선 사원이 참가한다.이들은 대구백화점이 후원하는 케냐 밤바 마드제니 초등학교 완공식에 참석해 구호품 전달을 비롯해 점심배식, 결연 아동 가정방문, 보건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