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안전 캠페인의 집중 실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철소 부장단, 과/공장장 및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제철소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방재부 등 담당 직원들은 10대 안전철칙 준수와 같은 기본의 실천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개선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 임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 작업현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잠재위험을 샅샅이 찾아내어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모든 작업에 앞서 실시하는 TBM(Tool Box Meeting)은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조치사항을 시간대별로 기록하는 등 내실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제철소는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는 한편,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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